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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티 2.5톤 중고차 최고에요
    참리뷰하기 2022. 4. 20. 16:42

    마이티 2.5톤 중고차 최고에요


     

    반갑습니다~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잠깐 앉아서 리뷰를 써볼까하는데요

    잇님들은 비오는날은 좋아하세요?

    아니면 눈오는 날을 좋아하세요?

    저는 비오는 날을 엄청 좋아해요

    그래서 비가 오는 날이면 우산을

    쓰고 동네한바퀴 돌고는 해요!

    빗소리와 그 특유의 냄새가 너무

    좋아요 비맞는 것도 좋아하구요~

    며칠 전에는 가까운 중고차 매장에

    가서 마이티 2.5톤 를 보고왔어요

     


     


     

    일단은 당시에 겉모습 상태를 살펴봤을때

    말끔하다보니 구경재미가 더 있었거든요

    썬팅이 잘 되어있는 유리창은 물론이고,

    전체적인 빛깔도 잘 나고 있더라구요

    그게 연식이 어찌됬든 차가 조금 더

    깨끗해보이고 새것같이 보여주는데에

    한 몫 했던 것 같고, 외관을 즐기기에도

    참 좋았어요 아무래도 상처가 이곳저곳

    나있으면 그만큼 손상이 많아보이잖아요

     


     


     

    생각보다 널널한 적재함이였어요~

    크기도 그렇고 딱보기에 짐 실어

    나르기 문제없어보였거든요

    대부분 이런 트럭을 보게되면 기스가

    심하게 나거나 찌그러져있는 흔적도

    종종 볼 수가 있었던 것 같은데,

    그런 부분없이 잘 유지되있는 모습이였죠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면부에서부터

    뒤에 화물칸까지 정말 튼실해보였습니다

    클린한것은 덤이나 다름없어보였고요

     


     

    바퀴쪽을 봐도 참 괜찮았던 것~~

    마모된 정도도 심해보이지 않고

    이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있었어요

    타이어같은거는 때가되면 어쩔수없이

    갈아야하는 소모품이기 때문에

    만약에 마모가 심하게 되어있었다면

    당장에 또 교체 비용이 나갔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을텐데요 근데 다행히

    그런 정도로까지 보이지가 않더라구요ㅎ

    그래서 가져가는 사람 입장에서 이득이고,

    당장에도 잘 달려 줄 준비가 돼있었어요

     


     

    시트가 은근히 오염되기가 쉬운

    부분인데, 생각했던 것 보다

    의자들 상태도 양호했던 것 같아요

    시트 재질이 싸구려같이 보인게 없었기

    때문에 적당히 편하고 좋은 착석감을

    주는 것 같았거든요 앉아서 손으로

    매만져봤을때도 고런 느낌이였구요~

    그런게 장시간 차에 앉아있을때는

    중요하기도하니까 멀쩡하고 반듯한

    의자들에 고마움을 느끼기도 했답니다

    다른 분들도 아마 편히 앉아볼거에요~

     


     

    운전할때 그 차의 핸들 그립감을

    중요히 여기시는 분들도 많을텐데,

    다행히 기능과 디자인 모두 좋았어요

    스티어링휠이 생각보다 두툼한 느낌이 들었는데

    의외로 잡아보니 두툼하지 않은 것 같았어요

    생각보다 저한테 딱 맞는 느낌이였습니다~

    높낮이도 조절이 가능했기 때문에

    운전석에 타 있는 사람에 맞게끔

    잘 조절해서 사용하면 되겠더라고요^^

    보다시피 전체적으로 말끔한 모습이였어요

     


     

    계기판을 빈틈없이 체크해보았는데요

    운전하면서 볼 체크 사항들이

    눈에 잘 띄게 나와있더라구요

    가끔 차량들을 그렇게 보러가면은

    연식에비해서 달린거리가 너무 많거나

    짧거나 둘 중에 하나인경우가 있다고

    들었거든요 근데 체크해보니까 딱히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져있지 않았어요

    뭐 차를 이용했던게 평균에 비해서

    조금씩 많거나 적은건 넘어갈만하죠~

    계기판에서 불빛들도 또렷하게 보였고요

     


     

    창문과 사이드미러 조정 버튼이

    모여있는 도어벽면 부근을

    하나하나 다 눌러보기도 했습니다

    차에 사이드미러들 달려있는거보면

    방향지시등 역할도 해주고

    단순히 거울로 비춰주는 역할도해주고

    크기는 작은것이 쏠쏠하게 이용되잖아요

    제 기능을 완벽히 할수있도록 잘

    달려있어서 튼튼하다고 여겨졌답니다

    가끔 제가 조수석에 타있을때면

    그 거울로 얼굴 체크도 종종 하는데

    지문없이 싸악 말끔해보였어요

     


     

    에어컨 작동이 잘 되는지도 궁금했는데요

    그래서 찬 바람 따뜻한 바람 다 쐬어봤죠

    송풍구가 사이좋게 나란히 붙어 있었고

    전혀 냄새가 나지 않는 상태였어요 그래서

    필터청소를 잘 해온걸로 보여졌구요

    게다가 송풍구 컨트롤 기능도 있어서

    보기에도 편하고 작동을 하기에도

    굉장히 편리하다고 느낄 수 있었답니다

    시원한 바람 따뜻한 바람 모두 온도

    조절도 손 쉽게 할 수가 있었어요

     


     

    센터페시아 구경해보면서 잠시

    시간 체크도 같이 해보고,

    조작 멀쩡한지 다 확인해봤었네요

    쓰기 간단한 버튼과 다이얼이 섞여들어간

    모습이 구성도 좋아보이고 편하더라구요^^

    그리고 뭐 하나 느린 작동이나 오작동을

    발견하지 못했었어요 이 기능 저 기능

    모두 체크해보는대로 원활하게 실행이

    되다보니까 걱정없이 조작이 가능했습니다

    배열같은것도 뭐 관련 기능들끼리 모여있었죠

     


     

    차량관리가 어떻게까지 이루어지나

    궁금하실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

    일단 소독은 말끔히 완료된 상태였죠!

    생각해보니까 청결에 예민하다 하는

    사람은 자동차안에 손 소독제나 세정

    물티슈같은걸 구비해두고 끌고다녀도

    좋겠더라구요ㅎ 차량을 체크해봤을때

    차관리자분이 청결이나 소독같은거에 꽤나

    신경을 쓰신 것 같았는데, 그 이후로도

    클린히 관리하려면 그래야할 것 같아요

     


     

    그치만 차량을 결정하고 온 건 아니여서

    다른 분들이 알고 계시면 좋을 듯 해요~

    뭔가 마음의 준비를 딱 하고서

    차들을 보러갔던건 아니여서

    마이티 2.5톤 같은 경우도

    구경만하고, 다른 자동차들을

    봤던것도 마찬가지였거든요~

    그래서 더 급하게 필요하신 분이

    정보 아셨으면해서 후기를 남기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분명 좋은 정보가 될 것 같아서요

     


     

    어쨌든간에 시간 낭비하는 일이 없었던

    차였던 것 같기는 해요~ 이렇게

    잘 구경하고 설명받고 왔었으니까요

    솔직히 세상에 믿을 수 있는것보다

    불신하게되는 물건들도 많기는 하잖아요

    그치만 마이티 2.5톤 차를 설명받아볼땐

    그런 불신은 전혀 안들었던 것 같아요

    오히려 가성비적인 부분에서 놀랍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것.. 그러니 관심있는

    분이라면 눈여겨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중대형화물] 카고(2.5톤) 마이티

     

    2007년형

     

    2007년 01월

     

    157,883km

     

    청색

     

    수동

     

    경유

     

    1,100만원

     

     

     

    tel:010-3200-7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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