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s60 중고차 어떤지봐요

볼보 s60 중고차 어떤지봐요~~

 

가끔씩은 여유를 가지고 블로그

리뷰를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은 시간이죠!

주말에는 남편과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바람도 안불고 선선하니 좋더라구요!

딱 제 마음에 드는 날씨였어요 그래서

오붓하게 손잡고 길을 걷기도 했는데

예전 연애시절로 돌아간 느낌도 들고

너무 좋았어요 돌아오는 길에는 자동차

매장이 보이더라구요 뭐에 홀린듯

들어가서 구경을 하고왔는데 저희가

본 차량은 볼보 s60 중고 였어요

 

 

 

근데 이 차를 사려는 목적은 아니였어요

1일 견학이라고도 볼 수가 있죠^^

처음부터 볼보 s60 중고 차량도 그렇고

다른 차들도 그냥 구경만 할 예정이였기

때문에 엄청 막 신중하고 예민하게

차량들을 본 건 아니였거든요~

그치만 이렇게 좋은 상태를 가지고

있다보니까 보는 사람이 기분 좋기는

하더라고요 매장 잘못 찾아가면

봉변도 당할수가 있다고 들었는데

그날 그런것도 전혀 없었구요

 

 

 

이렇게 바깥쪽부터 살펴보게 되었는데,

차가 깔끔해서 그런지 첫인상자체가

무척이나 좋았던걸로 기억해요

표면에 심하게 긁힌 자국도 없었고

외관을 전체적으로 살펴봤을때

불편하게 보이는 부분이 하나도

없어보여서 정말 말끔한 인상이였어요

겉에 망가져있는게 하나도 없다보니

이전에 험하게 달렸을 것 같은

차로도 안 보이고 첫인상이 좋았죠~

막 다룬 것 같은 차였다면 그런티가

났을텐데, 모두 양호해보이더라고요

 

 

 

차 아래를보면 공기압 빵빵히

들어 찬 타이어와 상처없는

휠들을 볼 수 있기도 했는데요

바퀴는 공기압이 적당하게 잘

들어가있고, 휠 같은 경우에도

멋스러운 디자인과 포인트로

달려있어서 차 멋도 올려주더라구요

전 보다시피 저렇게 때가 묻지않은

뽀득한 휠의 모습을 좋아하기때문에

이 차를 구경해볼때도 만족스러웠어요!

물론 굴리다보면 당연히 더러워지지만

관리를 잘 해놓으신 것 같더라구요

 

 

시트에 앉아서도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지금 보기에도 그렇고, 좌석쿠션감이

부족해보이는 자리도 없지않나요

먼지날리지않는 쾌적한 내부환경에다가

가죽 재질로 되어있던 시트들까지

전부 깔끔한 상태로 보존되어있어서

차 문을 열어봤을때 첫인상이 정말

깔끔하다고 느껴지더라고요 몸에 닿아도

전혀 찝찝한 느낌이 들지않던 클린한

가죽 시트들이였답니다~ 가까이 손으로

짚어가며 봤는데 얼룩도 안보이더라고요

 

 

차량 담당자분 같은 경우에도

양심있고 착실한 분이신 것 같기에

차들을 안내받을때 더 괜찮았는데요

행동이 답답하신 분도 아니여서

꽤나 시간 버리는거없이 차량들을

구경해봤던 것 같고, 그렇다고 대충

설명을 해주시는것도 아니더라고요

미리 연락을 드렸을때도 느꼈었지만

원하는 조건에맞게 차 하나도

신경써주시려는 느낌이 있었습니다ㅎ

그래서 더 만족스러웠다고 볼수있네요

 

 

자동차 내부라는게 좌석이나 핸들등

눈에 크게 보이는 부분만 다가 아니라

여기저기 손 닿는 부분들이 많잖아요?

요즘은 손을 잘 씻는것도 중요하고,

사람들이 많이 타고 내리는 자동차도

청결 관리에 힘써야 하는 시기이잖아요

그래서 조금은 예민하게?? 체크를

해 볼 필요성이 있었는데 담당자분이

위생적으로 걱정없게 관리를 해두셔서

차에 타 볼때 찝찝함이 들지 않았습니다^^

 

 

차량 뒷편으론 후방카메라도 든든히

자리잡고 있었답니다 든든한 기능이였죠!

운전할때는 도로위에서도 그렇지만

주차할때도 접촉 사고라던가, 아니면

차에 스크래치가 난다거나 하는 일이

많이 일어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만큼

후방카메라가 뒤쪽을 보여주는것이

중요한데, 화질이 충분하더라구요ㅎㅎ

바닥에 주차선도 또렷하게 보였습니다

 

 

운전할때 스티어링휠이 뻑뻑하다보면

완전 별로잖아요? 근데 조작감을 보니

막힘없이 잘 돌아가는 상태였어요

그립감이 생각보다 더 좋은편이였고,

씌여져있던 휠 부분 재질에 큰 상처나

흠같은것도 보이지않아서 이미지가

말끔하게 보였었던 것 같아요ㅎㅎ

물론 돌아가는거에 있어서도 뻑뻑하거나

답답하게 느껴질일이 없었고요~

그랬다면은 아마 운전하다가 피곤이

쌓였을수도 있는데 그러지 않겠더라구요

 

 

 

또 오토로 매립되어있던 미션덕에

변속조작도 쉽게 할 수 있었는데요!

수동기어조작을 못 하는 사람에겐

당연히 이런 오토변속기가 필요하겠죠~

예전부터도 오토로 달고있는 자가용들이

대다수였지만 날이 갈수록 더 많아졌다고

듣기도 했었어요 점점 편해지고 있는

세상에 당연한 것 같기는 하답니다

모양이나 그립감도 아주 훌륭했기

때문에 손에 불편함이 들지도 않았네요

 

 

 

내부에 들어가봤더니 역시나 바깥쪽과

마찬가지로 청소가 잘 되어있었고

부속품들도 다 매끄럽게 유지되있었어요

차 내부에 들어가봤을때 엉덩이랑

등 모두 기대고 있기에 편안하고

발을 뻗고있는것도 그닥 불편함이

느껴지지않아서 되게 만족하며

앉아있었던걸로 기억해요

그리고 담당자분이 미리 환기도

시켜놓은건지 내부에서 답답하다거나

쾌쾌한 냄새도 풍기지가 않더라구요

깔끔하기만해서 참 다행이였답니다

 

 

 

천장에 선루프가 있던것을 보고

차 안에서 풍경도 볼 수 있겠네 라고

저절로 생각이 들었었죠

아무래도 선루프가 안 달려있는것보다

달린 모델이 사람들한테 인기도

더 많을거라고 생각들었는데요

크기도 적당히 잘 들어가있는데다가

개방감을 주는것도 사실이더라고요

그리고 겉 외관으로 보더래도

멋이 있어서 잘 활용될 것 같았어요

옵션 하나로 다재다능해보였답니다^^

 

 

 

그날 전 차량 스펙을 표 하나로

싸악 훑으니 눈에 더 잘 들어오더라구요

그래서 리뷰보시는 다른 분들도

편히 보시라고 요약해두렵니다!

기억에 남는 부분이 꽤나 있었지만,

솔직히 볼보 s60 중고 차량가또한

안따져볼수가 없었기에 차량가을 듣고서

저렴하다는 사실에도 놀랐던 것 같네요

아마 다른분들도 동감하실 것 같아요ㅋㅋ

아래다가 얼마였는지랑 이런저런 정보

남겨두고갈테니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 차량의 모델명은

볼보 뉴S60 D3

이구요.

흰색 색상의이었고,

오토 변속기가 들어간

차량이었어요

주행거리는 94,838km

연료는 디젤 이었고

엔진소리도 아주 정숙했습니다.

연식은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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